NH농협생명, 어버이날 독거어르신 400명에 '오월애(愛) 달콤상자' 전달
2025-05-09 박수아 기자
NH농협생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오월애(愛) 달콤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생명이 2013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식꾸러미에는 방울토마토, 백설기 등 간단한 간식과 함께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카네이션이 포함돼 정성을 더했다.
농협생명은 설날 복꾸러미 전달, 복날 삼계탕 나눔, 추석 효드림 꾸러미 지원 등 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도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나눔, 농촌순회진료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