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블록 신제품 나왔네"…코레일유통, 'NEW 무궁화호' 등 4종 오늘부터 선보여

서울역·부산역서 구매가능…'옛 서울역'은 이달 중순에

2025-04-03     윤국열 기자

코레일유통이 철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열차블록 4종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NEW 무궁화호 ▲KTX-청룡 ▲KTX-청룡 객차(확장세트) ▲옛 서울역 등으로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에서 출시되며 '옛 서울역'은 이달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NEW 무궁화호' 열차블록. 출처=코레일유통

'NEW 무궁화호' 블록은 총 731피스로 구성됐으며 무궁화호 기관차와 객차 각 1량, 고향뜨락 매장, 선로, 미니 피규어 5개가 포함됐다.

총 744 피스로 구성된 'KTX-청룡' 블록은 KTX-청룡 기관차와 객차 각 1량, 선로, 미니 피규어 5개가 제공된다. 

이달 중순 출시예정인 '옛 서울역' 블록은 총 992피스로 제작된 가운데 돔 형태의 지붕과 붉은 벽돌, 회색 석재로 지어진 르네상스식 외관을 정교하게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NEW 무궁화호'는 지난 달 스토리웨이플러스 앱을 통해 진행된 사전 주문 프로모션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 모형과 굿즈는 마니아층이 두터운 인기상품으로 이번 신제품들도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