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이향진 간호사, '암 예방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편안한 치료받도록 최선"

방사선치료 암 환자 교육·정보제공 공로

2025-03-26     윤국열 기자
이향진 간호사. 출처=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은 병동 외래간호과 이향진 간호사가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간호사는 2021년 4월부터 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 근무해 오면서 방사선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보제공과 치료 부작용에 대한 교육 및 관리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간호사는 "사명감을 갖고 전문지식을 습득해 다양한 암 환자의 의견을 듣고 환자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치료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