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로 전한 온기” 신한라이프,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 펼쳐

2025-03-25     박수아 기자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검벽돌집 앞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희망피자 나눔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이프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검벽돌집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희망피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요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 프로젝트로,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활동 장소인 검벽돌집은 ‘요리를통한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나눔터 공간으로, 중구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 셰프의 지도로 직접 나폴리식 피자를 만들었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총 60판의 피자를 완성했다. 완성된 피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과 노인복지시설인 구립중림어르신데이케어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피자를 전달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검벽돌집 앞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희망피자 나눔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