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밥 사주세요, 지갑 없어도 카카오페이 있잖아요"
카카오페이, 2025년 개강 시즌 맞아 대학생 혜택 대폭 강화
대학생들이 개강해지는 개강 시즌이 열린 가운데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카페, 패션 브랜드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캠퍼스 내 오프라인 결제 가능 지역과 프로모션을 확대해 대학생 편의를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 톡학생증을 발급받고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에 연결하면 다양한 할인이 제공된다. ▲3월 17일부터 다이슨 온라인몰에서 슈퍼소닉 니켈/코퍼 2만 원,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로베리 브론즈 12만 원 할인 쿠폰 ▲멜론 스트리밍클럽 12개월 30% 할인 등이 포함된다. 또한, 3월 한 달간 ▲이디야,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30% 할인 쿠폰(월 1회) ▲ABC마트 매장 5,000원 할인 쿠폰(월 1회)도 이용 가능하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으로 간편히 재학·졸업 인증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로, 멤버십 연결은 톡학생증 내 ‘추가되는 혜택 보러 가기’나 카카오페이앱 첫 화면의 ‘전체 > 편의 > 대학생 멤버십’에서 가능하다.
나아가 대학생 멤버십 회원은 캠퍼스 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원 이상 결제 시 500원 할인 쿠폰을 월 5회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건국대, 경희대(서울·국제), 덕성여대 등 14개 대학에서 적용된다.
멤버십 연결 여부와 관계없이 3월 한 달간 캠퍼스 내 이마트24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을 1인 4회까지 제공한다. 대상은 건국대, 경희대(서울·국제), 서울과기대 등 8개 대학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올해 제주대(아라·사라), 군산대 등 5개 대학에 결제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으며, 기존 제휴 대학에서도 학생식당, 카페, 매점 등 결제처를 늘리고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으로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학생 전용 혜택으로 20대 합리적 소비를 지원한다. "선배 밥 사주세요" "앗, 지갑을 두고와서" "스마트폰은 있잖아요. 카카오페이 고고" 공식이 고착화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들의 스마트 소비를 돕기 위해 혜택을 강화했다”며, “캠퍼스 내외에서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