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와 규제 완화…‘판교밸리 제일풍경채’ 임의공급으로 관심
올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 급격한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현시점에서 선점 가능한 옥석을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2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모기지보험(MCI·MCG) 적용을 재개했다. 모기지보험은 주담대를 받을 때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있어 한도가 줄어든다. 보험 적용 재개로 서울 기준, 5000만원 이상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를 낸다.
여기에, 5대 시중은행들은 새해 들어 가계대출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1억원으로 묶였던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를 2억원으로 늘렸다. KB국민은행은 2억원이던 한도를 없앴다. 꽉 조였던 주담대에 대한 숨통이 트이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여력이 늘어난 것이다.
정부도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배제를 1년 추가로 연장하고, 종합부동산세도 완화한다. 여기에 건설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규제와 부담금 완화 정책 역시 추진되며 민간 주택 공급 활성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는 하반기부터 서울과 수도권 인기 지역이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에서 공급하는 ‘판교밸리 제일풍경채’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543세대로 구성된다. 이곳은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와 미래가치가 기대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한 임의공급 2차 청약접수에서 최고 12.75대1, 평균 7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해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있는 구룡터널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및 강남까지 약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6개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SRT 수서역, KTX 판교역(중부내륙선, 판교~충주), GTX-A(수서~동탄) 등 교통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제2·제3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이 진행중이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에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1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인근 성남금토지구에서 진행중에 있어 고용 창출 효과까지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서울공항 인근의 개발이 촉진되며 고등지구 역시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단지 임의공급 2차는 16일(목) 당첨자발표, 18일(토)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공원로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