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 준공식 개최
2024-11-27 이혜진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27일 호남 분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의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에서 열렸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의 기념사, 허일섭 GC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은 2010년 호남권 최초로 설립된 지역 거점 검사센다. 지난 8월 매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검사실 대비 약 5배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준공한 호남 분원은 김달식 호남 분원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24시간 검사실 운영 ▲1일 2회 검체(시험 물질) 수거 ▲응급 검사 시스템 등으로 적시에 검체를 운송하고 고품질의 검체 검사를 시행헤 진료 지원이 이뤄진다.
김 분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은 개원 이래 호남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확장 이전으로 보다 향상된 검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 의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