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디지털정부혁신 부문 산업부 장관상 수상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 12월부터 공공데이터포털서 공개
2024-11-14 김효경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개최된 ‘제7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디지털정부 우수사례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공공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하루 전 전국 태양광 발전량 예측시스템’을 개발,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극복하고 국가적 에너지소비 효율 향상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의 혁신사례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루 전 전국 태양광 발전량 예측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오는 12월부터 국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