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D&I, '천호역 마에스트로' 회사보유분 특별공급…이달 12일 '청약홈'서 진행
15일 당첨자 발표…내년 2월 입주예정
2024-11-08 윤국열 기자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천호역 마에스트로'의 회사 보유분에 대한 특별분양을 12일(화) 하루동안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상 12층 높이의 2개동으로 전용면적 30~55㎡ 타입 총 7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천호뉴타운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좋다.
전매 제한기간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이달부터 전매제한이 풀려 입주전에 전매가 가능하고 높은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과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자격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도 가깝다. 한강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 천호공원, 풍납근린공원 등의 녹지공원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일부 세대에는 공간 및 수납 활용성이 좋은 복층·다락설계와 한강조망이 가능한 외부 테라스 설계 등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대부분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발코니 확장이 기본옵션으로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이달 15일(금)이며 16일(토)에 계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