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택한·한고연 등 中企에 '기술개발비' 지원…"상생협력·동반성장 모색"
각각 7000만원 지원…김세용 사장 "혁신기술 개발에 협력"
2024-10-21 윤국열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택한, 한고연 등 중소기업 2곳에 건설기술분야 발전을 위한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 기술개발비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G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건설기술 개발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술 개발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택한의 ‘마이크로 파일의 지지력 향상 및 시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선단지지판’ 과제와 한고연의 ‘생태순환형 비포화 DAC 토양개량제’ 과제에 각각 1년간 총 70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김세용 GH사장은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