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보궐선거, 주민등록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하세요
2024-10-16 김형호 기자
기초자치단체장(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전국 해당 선거구에서 오늘(16일) 시작됐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인은 자신의 주민등록지에 맞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으나, 캡처된 화면은 인정되지 않는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이 금지되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한편,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는 정당 추천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투표용지에는 후보자 이름만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