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국립박물관단지, 중부권은 물론 세계인 찾는 대표 문화시설될 것"
도시건축박물관 건설현장 점검
2024-08-27 윤국열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김형렬 청장이 국립박물관단지내 도시건축박물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국립박물관단지에 두 번째로 들어서게 될 도시건축박물관의 사업현황 점검과 함께 국립박물관단지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국립박물관단지에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도시건축·디자인·문화유산·국가기록 등 분야별 박물관이 순차적으로 들어서고 2031년에는 국립민속박물관도 이전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국립박물관단지는 중부권의 문화균형발전 거점이자 세계인이 찾는 대표적 문화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