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다 아는 지난주 산업 경제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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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좋은 일은 직원 성과급으로? …‘희한한 기부’
춘천시 산하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이 성과급을 부당 삭감, 최근 임금체불에 의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고소됐다.
11일 춘천시 A 의원에 따르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2022년도 직원 성과급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동의서도 받지 않은 채 일방적인 삭감을 감행했다.
그럼에도 서 원장은 이렇게 마련한 약 3400만원을 지난해 12월 강원사랑의열매 재단에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했으며 해당 소식은 지역 일간지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이소영 기자)
#한문일 떠난 무신사, 적자 솔드아웃도 ‘아웃’ 될까
무신사 성장을 일군 한문일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그가 스타트를 끊은 적자 사업 ‘솔드아웃’도 정리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이하영 기자)
#“안 하느니만 못하다” 욕만 먹는 쉬인 팝업[ER현장]
중국 온라인 패션 플랫폼 SHEIN(쉬인)이 공격적인 국내 진출을 노리고 팝업스토어(팝업)를 열었으나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는 평가다. 미숙한 준비와 저품질 의류 공개로 국내 소비자가 벌써부터 ‘거르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이하영 기자)
#맥도날드 한국의 맛 4탄 ‘진주 고추’
지난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 ‘한국의 맛’이 4탄으로 돌아왔다. 알싸한 진도 대파 대신 매콤한 ‘진주 고추’와 함께다. (이하영 기자)
#삼성 파운드리 ‘패키지 에코 시스템’ 구축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패키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생태계를 육성한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큰 그림을 그리는 분위기다. AI 시대를 맞아 패키지를 기점으로 협업의 틀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진운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