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도시재생 수혜단지 ‘온천파크 하늘채’ 이목 집중
지하 2층 ~ 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총 590세대(예정) 규모
2024-06-11 고동훈
부산 동래구 일대에서 도시재생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현재 부산 동래구 일대에 재개발 5곳과 재건축 9곳, 가로주택정비사업 1곳 등 15곳에 달하는 정비사업구역이 위치하고 있다. 동래구에서만 약 2만여 세대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래구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작년 하반기 동래구 온천동에 아파트는 전용 84타입 분양권이 9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팔리는 등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는 ‘온천파크하늘채’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 59㎡~84㎡로 구성된다.
단지 교통여건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도보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로와 7번국도, 만덕터널, 충렬대로, 14번 국도를 통해 해운대와 서면, 동부산과 서부산 등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대형쇼핑몰과 문화시설, 행정복지센터와 병의원 등이 가깝고, 사업지 주변에는 다양한 초∙중∙고 명문학군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커뮤니티는 지상 2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금정산과 도심 야경 등을 볼 수 있으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큐레이션 도서관, 사우나, 다목적실 등이 계획됐다. 단지 내에는 약 1km 구간의 둘레길과 금정산 산책로와 이어지는 동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경험 할 수 있다.
홍보관은 온천장역 인근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