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디앤아이,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홍보관 개관…건강케어 프로그램 제공 '주목'

서울 석촌동에 실제 생활공간 재연…총 115실 규모 내년 3월 공급예정

2024-05-29     윤국열 기자
위례 심포니아 투시도. 출처=한미글로벌디앤아이

한미글로벌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의 견본주택 홍보관을 오는 6월 4일에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례 심포니아'는 강남생활권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위례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는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로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9층, 총 115실 규모로 내년 3월 공급될 예정이다.

각 세대는 실사용면적 43~57㎡로 구성됐으며 1·2인 시니어 세대를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비상벨과 동선 간섭이 없는 포켓도어, 안전바 등이 설치됐으며 부상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관과 세대내 단차를 최소화했다.

매일 건강식 식단이 제공되는 동시에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함께 24시간 건강상담 시스템과 맞춤운동 추천, 영양식단 코칭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큰광장과 연계돼 햇살을 받으며 식사가 가능한 식당과 △간호사실 △헬스케어실 △프로그램실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다목적 강당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동호회 활동과 매월 1~2회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정신과의사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문화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한의사 박찬서 원장의 치매예방 강좌와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매주 진행한다. 또 분야별 전문인력을 통해 월 20여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권역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스타필드시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아산병원과 삼성 서울병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반경 1km내에 서울세계로병원이 있다. 또 4.4km 길이의 휴먼 링 산책로와 남한산성,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위례 심포니아는 기존 정형화된 노인복지주택에서 탈피한 도심권에서 편리하고 활기 넘치는 삶을 목표로 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이라며 “위례 신도시의 입지조건과 특화설계, 다양한 생활 프로그램 등이 적용된 만큼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일원에 마련되며 사전 방문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