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ZERO' 이벤트 성황리 개최

삼성증권은 '미주ZERO'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한 양일간 팝업 행사에는 1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삼성증권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올림픽공원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서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ZERO' 이벤트를 개최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부스에서 MZ 방문객들에게 '미주ZERO' 음료를 증정했다. '미주ZERO' 캔음료는 삼성증권이 MZ세대의 미국주식투자 열풍에 맞춰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원 이벤트'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원' 이벤트는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원, 3개월 적용기간 이후 평생 온라인 거래수수료 0.03%가 적용되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부스에서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가입고객 대상 네이버포인트(5천원) 쿠폰 등 다양한 경품과 스크래치를 통한 경품 이벤트, 포토 키오스크 사진인화 등 체험 이벤트를 제공했다.

삼성증권 이창훈 마케팅전략팀장은 "최근 MZ세대들의 미국주식투자 확대에 맞춰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뮤직 페스티벌에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준비한 여러 체험이벤트에 참여하며 삼성증권의 미국주식투자 이벤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뮤직 페스티벌 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콜라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 행사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갈라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권은비와 댄스크루 라치카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K-POP 공연을 통해 해외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K-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전국 SNI 패밀리 시네마 슈퍼위크'를 열었다. 행사에는 2천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범죄도시4' 를 단체관람했다.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여개의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총 41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