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내달 9일까지 부산 서면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운영
2024-05-15 이솜이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살구 정원은 ‘관람 및 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구성됐다. 살구빛을 활용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한 게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살구 정원 오작교와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한 살구 정자 등의 공간에서 새로구미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던 모습이 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술잔을 띄워 상대에게 보내는 포석정을 구현한 공간에서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새로 살구와 전통 간식으로 구성된 ‘살구 술상’ 체험 기회가 우어진다. 이밖에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독특한 굿즈 판매 코너도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 소주 신제품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새로 살구와 함께 찾아가는 팝업 스토어 새로운 살구 정원이 부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 살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