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철도 교통호재 품은 단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수요층 들썩
최근 충북 청주시에 철도 교통 호재 소식이 들려오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토교통부는 민간제안사업 2차 검토위원회를 열고 '청주~잠실 간 광역철도'를 민자 사업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해당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청주공항에서 충북혁신도시, 경기도 동탄 노선에 서울 잠실까지 추가로 연장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국내 대형건설사와 건설엔지니어링사가 합작해 추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해당 사업과 관련해 다음 달 중 충북도와 경기도 등 지자체 의견 수렴을 듣고 올해 안에 해당 사업자로부터 정식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겪고 있는 만큼, 교통 호재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라며 “청주시의 경우 철도 개통 호재가 예상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9~114㎡ 규모로, 이중 일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관공서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행정타운 입지에 있으며, 청주 개발타운에서 분양되는 첫 번째 아파트이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으며, 사직대로, 직지대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대형쇼핑센터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다수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 단지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