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출시 2주년 맞이 마케팅 강화

2024-04-29     이솜이 기자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출처=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출시 2주년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으로 꼽히는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다. 2022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 유통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그동안 ‘밀러 비치’ 운영 및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참가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판매 채널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MZ세대들이 선호할 만한 캔 패키지로 디자인을 리뉴얼해 수입맥주 시장 내 지위를 다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해도 온·오프라인 영역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우선 다가오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철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기로 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밀러는 뛰어난 맛과 향을 앞세워 치열한 수입맥주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에는 밀러의 판매채널 확장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밀러가 수입맥주 시장을 리드하는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