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 출시

2024-04-03     박혜진 기자
추천=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장례 지원금 등을 보장한다.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착한펫보험은 수술비 보장 중심 상품이다. 기본 보장인 수술 당일 의료비는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보상 한도로 구성돼 있다. 특약인 수술 당일 외 의료비는 검사비 보장 여부에 따라 보장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보장 범위별로 특약을 세분화했다. 수술 당일 의료비만 보장하는 ‘실속형’ 플랜은 월 최저 보험료 1만원대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더 다양한 보장을 받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반려견 의료비, 배상책임 등을 포함한 ‘고급형’ 플랜도 준비했다.

반려견 장례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약 가입 후 보험 기간 중 반려견 사망 시, 보험금 또는 삼성화재 전용 장례 서비스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동물등록증을 등록하면 월 보험료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착 앱의 ‘착한펫’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체크할 경우 보험료 결제가 가능한 애니포인트가 지급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반려견을 위한 핵심 보장을 착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을 준비했다”며 “삼성화재만의 반려견 장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별의 순간까지 삼성화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