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없이 공공분양 아파트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선착순 계약
청약 자격 까다로운 공공분양, 선착순 계약으로 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 가능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남구에 공급하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최근 진행한 선착순 계약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계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를 청약 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는 공적 사업주체가 공급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민간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민간 건설사의 참여로 설계, 커뮤니티 등이 적용된다.
반면, 청약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민간참여 공공분양의 경우 특별공급 비중이 85%로 민간분양 특별공급 비율인 63%(공공택지), 53%(민간택지)보다 높다. 또한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등 자격이 세분화되어 있고 무주택 세대 구성원,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는 등 자격 요건과 규정이 까다롭다.
이러한 가운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선착순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각종 자격 요건과 규정에서 자유롭다. 성인이면 누구나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고,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여기에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의 경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으며, 일부 타입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하였다. 또한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과 안방 드레스룸, 평형별 알파공간,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다함께돌봄센터, 파티룸,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