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마곡 및 위례지구 15일부터 예약 접수

2024-01-14     이혜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15일부터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마곡지구 16단지(전용면적 39, 51, 59, 84㎡)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273세대이며, 위례지구 A1-14블록(전용면적 50, 59㎡)은 이익공유형(나눔형)으로 333세대를 공급한다.

신청 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지구(마곡 및 위례)별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한다.

위례지구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 마곡지구는 9호선 마곡나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수분양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해 공급한 건물만 분양주택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고품질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시민께 공급할 예정이니, 앞으로 공사가 공급하는 건물만 분양주택 등 공공주택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