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셀러 판매 제품도 11.11 광군제 할인가로 즐기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내 기업들이 ‘K-Venue’를 통해 자사 제품을 판매할 수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브랜드 인기 상품에도 한국 시간 11월 18일 오후 4시 59분까지 진행되는 11.11 광군제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된다.

K-Venue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 10월 새롭게 오픈한 채널로 한국 셀러들의 제품을 한 곳에 모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현재 한국피앤지, 애경, 깨끗한나라, 쿤달, 유한킴벌리, 엘지생활건강, 베베숲, 유한양행, 로보락 등이 K-Venue에 입점했다. K-Venue 판매 제품은 한국에서 직접 무료로 배송된다.

K-Venue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가 이번 11.11 광군절 할인 축제에 참여하며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발송 상품에만 적용되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4000원 할인되는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일부 브랜드에서는 11.11 광군제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특별 사은품, 상품권 또는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창 진행 중인 이번 11.11 광군제 기간 동안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5만원 이상 주문 시 1만원, 7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1만 5000원, 10만원 이상 주문 시 2만원의 할인이 가능하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내 기업들에 추가 상품 유통 및 판매 채널을 제공해 이들 기업이 한국 소비자에서 더 많은 상품 제공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K-Venue채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