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전남까지 취항 추진, '제주 엘리프 애월' 이달 오픈 예정
2025년 9월 취항 목표••• 여객정원 6백여 명, 차량 140대 수송 가능
씨월드고속훼리가 제주시 애월항과 전라남도 진도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이 2025년 9월 취항을 목표로 1만톤급 선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진도항~애월항 간 1일 왕복 2회 운항 예정이며, 최단항로(55마일), 최단시간(90분)이 소요된다.
당사는 현재 퀸제누비아호(제주~목포), 산타모니카호(제주~진도), 퀸스타2호(제주~우수영)를 운항 중이며 지난해 5월 신규 개설한 산타모니카호는 지역관광과 물류 수송에 크게 기여하며 성공적인 취항을 이루어 냈다. 이를 계기로 제주도 '핫플레이스'인 애월이 신규 항로로 낙점되었으며 애월 관광지와 물류의 최단 접근로를 확보함으로써 제주 서남권 관광객 및 물류시장 확장 등 관광객•물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엘리프 애월’ 단지가 5월 오픈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 41~62㎡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리뉴얼 오픈을 맞아 1차 계약금 일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 즉시 전매, 홈쉐어링 서비스, 계약금 지원(기간 한정)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북쪽오션뷰, 남쪽오름뷰인 더블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시각적 개방감이 높고 쾌적한 조망권 확보를 위한 필로티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되었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 없는 안심단지 설계가 적용되어 소음 및 매연 절감 효과를 나타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과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일주서로를 이용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수월하게 접근이 가능하며, 카페거리, 해변, 공원 등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되어 있다.
인근에는 보건소, 도서관, 청사,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과 공원, 테마파크, 복합단지 등 문화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교 등이 가까워 제주에서 찾기 어려운 생활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건설산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일부 설계변경 절차를 거쳐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높은 제주도 내에서 설계변경 절차를 진행했음에도 기존 분양가와 동일하게 분양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