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생활 인프라 갖춘 고층아파트 ‘영동 코아루 리더스원’ 공급

한국토지신탁이 충북 영동군에 문을 연 ‘영동 코아루 리더스원’ 모델하우스에 오픈 3일간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충북 영동군에 최초로 지어지는 고층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물가상승률과 비교해 볼 때, 25년 12월 입주 예정인 단지의 분양가가 높지 않다는 평도 주효했다.

단지는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에 지하 3층~지상 23층, 3개 동, 전용 59~84㎡로 공급된다.

경부고속선 영동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구도심 내 아파트로 영동읍 최중심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 영동군에서 가장 높은 23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영동 도심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 기존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평면이나 커뮤니티 시설, 조경시설 등이 도입된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4베이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의 맞통풍 구조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각 세대 내에는 가변형 벽체를 제공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평면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골프연습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복선철도인 경부선 영동역과 영동시외버스공용터미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4번‧19번 국도를 통한 영동 전 지역 이동이 원활하며, 영동IC와 황간IC가 인접해 있어 인근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등이 있고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공원, 봉우리 등 녹지환경을 비롯해 운동장, 체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가까이에 대형마트, 전통시장, 병원, 군청, 읍사무소, 경찰서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여건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지역 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난 21년 12월 이후로 지역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신규분양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마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