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티웨이항공 등 항공주 강세...왜?
국내 비행기 통행량 65% 회복
2023-01-18 김동환 기자
지난해 국내 비행기 통행량이 코로나 이전 65%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소식에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있다.
18일 현재 에어부산(298690)은 전일대비 355원 오른 3645원(+10.79%)에 거래되며 가장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티웨이항공(091810)이 전일대비 120원 상승한 2965원(+4.22%)에 거래되며 동반 상승하고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보다 약 16% 증가한 총 53만9천여대로 하루 평군 1천47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기록한 84만2천41대와 비교하면 65% 수준이다.
한편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020560) 15100원(+3.07%), 제주항공(089590) 16050원(+2.56%), 진에어(272450) 18050원(+2.56%), 대한항공(003490) 24700원(+1.02%)에 거래되며 항공주 모두 상승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