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올해 공사ㆍ용역금액 총 4300억원 발주…전년比 36%↑
김세용 사장 “지역제한 입찰제 활용해 지방건설 활성화”
2023-01-17 윤국열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공사ㆍ용역 발주물량 규모가 총 4362억원이라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사부문 3129억원을 비롯해 용역부문 1233억원 등으로 전년도 발주실적인 3213억원 대비 1149억원(36%) 증가한 수치다.
이번 공사 발주물량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000억원)▲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754억원)▲킨텍스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조성공사(308억원)등이다.
용역 발주물량 규모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건설폐기물처리용역 270억원▲광주역세권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 110억원 등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 및 관련법령에 따른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활용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