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견본주택 오픈
‘안심이자 보장제’ 적용, 일부 옵션 한하여 한시적 무상 시공
대방건설이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에 28일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홍성군 홍북읍에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으로 조성된다.
인근 단지는 대부분 2016년 이전 입주 단지로 디에트르의 입주예정일인 2025년 11월경 현재 매매 거래가 있는 단지들의 경우 입주 10년차에 접어들며 도보로 누릴 수 있는 학세권과 커뮤니티시설, 주차환경 등 시세를 놓고 단지 간 금액을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단지의 계약금. 중도금은 일부이며 최근 금리인상에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대방건설은 안심이자 보장제를 도입하였다. 중도금 대출 시 금리가 일정비율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하여 사업주체 측에서 이자를 부담한다.
단지 내부에는 옵션을 통해 수요자들의 선호에 따라 가구, 내부 구조, 마감재 등을 설정해 집을 꾸밀 수 있다.
기본 강마루 외에도 거실, 주방 바닥에 원목마루 또는 포세린타일 설치 등이 가능하다. 조명, 시스템가구 설치, 스타일러, 냉장고, 인덕션 등 다양한 옵션들이 있어 인테리어를 조성할 수 있다.
아트월, 문선 관련 옵션과 같이 일부 옵션에는 한시적 무상시공이 적용된다. 세미히든도어가 포함된 옵션이 있고, 복도벽 마감, 알파룸 중문 설정, 현관팬트리 시스템가구 등에서도 한시적 무상시공이 제공된다.
내포신도시는 서해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호재를 갖추고 있다. 완공 시 내포신도시는 홍성역에서 서울까지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경우 전용면적 84m²타입(18층)이 약 4억원대로 거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8월 전용면적 84m²타입(10층)이 약 2억대로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년간 약 65.3%가 상승하였다.
단지는 이번 분양에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7일(월) 특별공급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청약은 09:00~17:30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6일(수)이며 부동산 청약홈에서 개별조회가 가능하다. 계약체결은 11월 28일(월)~30일(수) 동안 단지의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이 커뮤니티 시설에 도입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다함께 돌봄센터,플레이라운지 등 시설을 입주민에 제공한다.
단지는 도보거리 내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하여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으로는 도서관, 학원가 등이 들어서 있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