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소년체육대회 입상자에 장학금 전달
양궁 2관왕 유창현 등 금메달 획득 14명에 지급
2022-07-27 세종 윤국열 기자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27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궁 2관왕을 차지한 유창현(대전 서부초)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시 초·중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 5월말 경북도 구미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지난 1992년 12월 장학재단 설립이래 누적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521명, 장학금 64억6000만원에 육박한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이번 훈련이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