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포토]전세계 88점 한정판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우라칸 모노밸런시어'
2022-07-08 박재성 기자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우라칸 모노밸런시어(MB)’는 급진적인 성능과 예리한 미학으로 정의되는 로저 드뷔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의 파트너쉽을 구현하는 새로운 걸작이다. 메종의 탁월한 시계 제조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2 레이싱 카의 결합에 기반한 추진력을 자랑하는 이 시계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2의 모든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독특한 카키 그린과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로저 드뷔 고유의 예리하고 날렵한 미학이 더욱 잘 드러나는 이 시계의 케이스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모노코크 섀시와 차체 패널에 사용되는 것과 비슷한 자체 개발 복합 소재인 SMC 카본으로 제작했고, 베젤에는 블랙 DLC 티타늄을 사용했다. 이는 전부 슈퍼카의 공기 역학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들로 극강의 경량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우라칸의 레이싱 너트에서 영감을 받은 크라운과 V10 엔진을 상기시키는 상부 칼리버 스트럿바 디자인의 브리지를 적용해 매력적인 레이싱 스타일을 더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8천 2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