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날다②] 오후 4시 발사 준비하는 누리호
2022-06-21 최진홍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후 4시 전남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1차 발사 시도 당시 기체 결함 및 날씨 문제로 우주로 향한 꿈을 잠시 접은 가운데 드디어 2차 발사가 시작된다.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는 이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온라인을 통해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더불어 한국의 우주산업이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실시간 댓글로는 "꼭 성공하기를" "우주를 누려라" "오늘은 꼭 성공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올라오고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오후 3시 40분 현재 노수정 과기정통부 사무관과 김진혁 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등장해 누리호 발사의 배경, 나아가 성공 가능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