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네트워크, BORA 2.0 백서 및 브랜드사이트 공개
거버넌스 카운슬과 토크노믹스, 커뮤니티 채널 내용 공개
지난 2월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의 새로운 청사진을 발표했던 보라네트워크가 관련 백서와 브랜드사이트를 공개했다.
보라네트워크는 BORA 2.0의 백서와 브랜드사이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백서와 브랜드사이트를 통해서 BORA 2.0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l)과 토크노믹스(Tokenomics), 커뮤니티 채널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BORA 2.0 개별 노드를 운영하고 BORA 생태계의 이익을 위한 의사결정에 활발히 참여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거버넌스 카운슬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 VX,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 20여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비즈니스 영역에 따라 토큰, 콘텐츠, 테크, 마케팅 등 4개 커미티(Committee)로 나뉘어진다. 초대 의장사는 메타보라가 선임됐다.
BORA 토크노믹스 2.0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및 영구 락업 매커니즘이 도입되고, 전체 토큰은 5개의 배분 목적 풀에 배분된다. 각 영역은 리퀴디티(Liquidity), 에코시스템(Ecosystem), 커뮤니티(Community),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 리저브(Reserve)로 BORA 2.0 플랫폼의 확장과 성장을 위해 사용된다.
기존에 일방향으로 이루어지던 소통을 완화하기 위해 커뮤니티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됐다. 미디엄, 트위터, 텔레그램, 디스코드를 메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영준 보라네트워크 CBO는 "보라 플랫폼은 이용자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와 NFT 프로젝트가 보라 생태계 내에서 잘 선보일 수 있도록, 동시에 거버넌스 카운슬과 함께 동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네트워크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에어드랍 이벤트를 11일부터 실시한다. 또 BORA 소셜 채널 팔로워 중 추첨을 통해 소셜 레퍼럴 기준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