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정당계약 실시
광주,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2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호재 수혜지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서울 접근성이 좋고 교통호재가 집중되는 경기동부권의 광주시의 상승세가 이어가고, 수서~광주 복선전철 등 호재가 강타하면서 청약 수요와 아파트값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 자금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내 집 마련 진입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울 밖 우수 입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진 이유다.
실제로 경기도 광주시는 2027년 수서~광주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다. 해당 노선은 광주시에서 성남시를 거쳐 강남구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19.48㎞의 사업이다. 노선이 완공되면 경기광주에서 강남까지 12분이면 닿을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오포IC(예정)와 광주성남IC(예정) 등이 설치되는 세종~포천간 제2경부고속도로도 오는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개통 후 서울 및 세종까지의 접근성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제 1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입증되었듯이, 경제적·부동산 가치 측면에서 경기도 광주의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분양 중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11.54대 1, 최고 13.8대 1의 경쟁률로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 단지는 오는 10일(목)까지의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판교와 강남으로의 출퇴근 환경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단지와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강남역 까지는 환승을 포함해 총 7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광주역에 예정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수서역까지는 12분 거리로 좁혀진다.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요건을 갖춘 동시에 분양가격은 서울 전세가격보다 낮아, 내 집 마련 진입벽은 낮다. 2월을 기점으로 서울 전세가격의 가구당 평균가격은 6억8,090만원이다. 반면,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전용 84㎡의 분양가격은 4억7200만원~5억4300만원에 책정되어 수요자의 내 집 마련 자금 부담이 낮을 전망이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정당 계약은 3월 10일(목)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