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섹션 오피스 ‘수성 엘센트로’, 9일 사업설명회 진행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대구 최대 규모의 섹션 오피스 ‘수성 엘센트로’에서 이달 9일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에 상업시설 20실과 업무시설 220실, 총 240호실로 구성되며, 섹션 오피스로 오피스텔과 달리 실내의 욕실과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을 없앤 구조로 설계된다.

섹션 오피스는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의 장점만 합친 것으로 필요한 면적만큼 매입이 가능하고 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한데다 업종제한이 없어 다양한 수요층을 갖출 수 있다.

‘수성 엘센트로’ 트윈타워는 편리한 교통과 비즈니스 인프라, 영남 최대규모의 롯데쇼핑타운, 연호지구 법조타운 이전과 대공원 개발 등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수성 엘센트로는 대구의 판교라 불리며, 정보통신기술(ICT), 스포츠 융복합, 문화콘텐츠 등 최첨단 산업기술 기업이 자리한 수성 알파시티의 최중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에 있는 빅데이터, 자율주행 관련 최첨단 IT기업들이 수성알파시티로 본사 이전을 발표했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장기간 임대하는 경우가 많아 일단 임대 계약이 진행되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세입자가 기업이 됨으로써 임대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보유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