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국가산단역 J원 플렉스’ 분양...오피스텔형 기숙사 공급

오피스텔형 기숙사 총 5개의 타입, 111실

2022-02-15     김진희 기자
주안국가산단역 제이원플렉스 투시도. 사진제공=한승드림타워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주안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주안국가산단역 J원 플렉스’의 분양이 시작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이하 산단)를 조성하면서 낙후된 산단에서 첨단산단으로 탈바꿈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약 3,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현재 젊은 창업자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산단 내 우산 없는 거리, 위험 없는 거리, 고민 없는 고리 등을 조성하여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유신천 복개 구간에 친환경 주차장, 보행로 쉼터,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해 걷고 싶은 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 들어서는 ‘주안국가산단역 J원 플렉스’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의 공장(47개 호실), 섹션오피스(93개 호실), 근린생활시설(11개 호실), 오피스텔형 기숙사(111개 호실)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총 5개의 타입으로 구분된다. 2층, 5층, 8층 옥상정원과 9층 중정 쉼터, 1층 만남의 광장, 근린생활시설까지 업무와 주거, 휴식공간을 모두 갖췄다.

제조업 업무 효율 높이는 지하 2층~지상 4층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화물 하역이 손쉬운 도어 투 도어, 입출차가 여유로운 광폭 주차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인천2호선 주안국가산단역과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1호선과 인천2호선 주안역과도 한 정거장 거리다. 가좌IC, 도화IC, 수도권제1, 2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천국제공항, 인천북항 등으로 교통망도 탄탄하다. 더불어 인천시 주요 기업체 밀집지역으로 유동 인구와 배후 수요도 갖췄다.

입주 예정은 올해 9월이며, 홍보관 위치와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