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에서 가능한 이것?
작년 국내 ‘캠핑족’ 인구 700만 돌파… 시장규모 2020년까지 4조까지 늘어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는 요즘,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이 떠오르자 캠핑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과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지가 각광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지내야 하다 보니 일상생활 속 답답함을 느낀 수요자들은 타인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캠핑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캠프닉, 캠린이, 차박 등의 신조어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9년 약 600만명에서 지난해 약 70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캠핑 시장 규모도 성장했다. 2016년 1조5,000억 원에서 매년 약 30%씩 증가해 2020년 약 4조 원에 달했다.
캠핑을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타운하우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야외 테라스나 야외 정원에 텐트를 치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등 집에서 나만의 홈캠핑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파주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에 살고있는 입주민 A씨는 “과거 아파트에 살 때는 ‘이번 주는 우리 아이들 뭐하고 놀아주지’, ‘사회적 거리두기는 언제 풀리나’ 전전긍긍하면서 집안에서 답답하게 지냈지만 타운하우스로 이사 온 이후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며 “집에서 캠핑은 물론 피크닉, 공놀이, 텃밭 가꾸기, 여름엔 물놀이까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럽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KCC건설이 시공하는 타운하우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34개동 총 456가구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세대정원, 다락층, 옥외테라스 등의 공간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하고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캠핑장 같은 집을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