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 출시

장기 성장성 갖춘 기업에 ‘초점’

2022-01-07     정다희 기자

[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장기 성장하는 미국 테크업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은 피델리티의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출시하는 자문형 랩 서비스로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신한금융투자가 최종 운용한다.

피델리티자산운용에서는 철저한 기업 모델링 및 밸류에이션 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테크놀로지 종목을 30~40개로 압축하여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해당 랩 서비스에 제공한다. 특히 정부정책, 기업 및 소비자 수요 증가, 그린기술, ESG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추가수익 기회를 추구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수수료는 일반형의 경우 후취 연 2.5%가 발생하며, 비대면가입전용 e랩의 경우 후취 연1.8%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