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양주ㆍ광명시 '직행 좌석버스 준공영제' 첫 시행
양주 1101번, 덕정역서 서울역 구간 18일부터 운행
2021-11-17 세종 윤국열 기자
[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양주ㆍ광명시에 직행 좌석버스 준공영제가 첫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양주ㆍ광명시 직행 좌석버스 준공영제를 첫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 1101번 노선은 덕정역에서 서울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왕복 40회를 오는 18일부터 운행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범 대상 3개 노선을 개통한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김포 노선을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개통했다.
오는 29일부터 광명시 3002번 노선에도 준공영제 일반 광역버스를 평일 7대 42회로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적극 확대해 국민들의 광역교통 편의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