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부장관, “안전 최우선,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건립추진단 방문해 ‘동남권 여객ㆍ물류 중심공항’ 역할 당부
2021-11-02 세종 윤국열 기자
[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속도감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일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을 방문해 전담부서 신설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노장관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의결이후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장관은 “사전타당성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사업 추진이 성숙단계에 접어든 만큼 안전 최우선 가치를 토대로 속도감 있게 사업계획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역 과정에서 공항건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충분히 교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장관은 끝으로 “가덕도 신공항이 동남권의 여객ㆍ물류 중심공항으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