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백신접종 취약아동' 3.4만명에 마스크 후원

미접종 12세미만에 한지마스크 전달…1억6,000여만원 상당

2021-11-02     세종 윤국열 기자

[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신협이 12세 미만 백신 미접종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1억6,000여만원 상당 한지마스크 41만여장을 후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는 최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백신접종 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한 마스크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는 최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백신접종 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한 마스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출처=신협.

이번 전달식에서 신협은 1억6,000만원 상당의 KF94 소형 전주 한지마스크 41만4,400장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어부바멘토링 아동센터에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12세 미만 백신 미접종 대상 취약계층 약 3만4,000명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아직 백신접종 우선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들이 백신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이번 지원이 백신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돕고 마스크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