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내 집’으로 인기…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분양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전국적으로 신혼부부 비중이 높은 부산 강서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부동산 대출규제가 계속해서 강화되는 상황에서 신혼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 및 젊은 세대에게 해당 단지는 ‘내 집 마련’ 돌파구로 뜨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들에게 특화된 맞춤설계를 내세우고 있다.
실제 부산 강서구 지역의 매해 혼인률은 부산 내에서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강서구의 혼인률은 0.52%로, 부산 전체 평균인 0.36%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이상림·이지혜 연구원이 앞서 2018년 발표한 ‘시·군·구 지역 출산율과 신혼부부 비율’ 논문에 의하면 전국의 대규모 조성 주택단지 지역 중 부산 강서구의 신혼부부 비중이 가장 높은 37.8%를 나타냈다.
이렇듯 신혼부부들은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마련하고 싶어도 대출규제 등 부동산 정책 강화와 가점경쟁 등 높은 청약 장벽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강서구는 신도시로서 신혼부부 등의 젊은 고객이 많다” 며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 등의 잠재적인 가치가 높은데다 명지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상권이 점점 늘어나면서, 강서구뿐만 아니라 타 지역 고객들의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 신혼부부와 1~2인 가구에 맞춤 설계된 주거용 오피스텔인 2,860세대 초대형 주거복합 대단지인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로 일대에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경남 최대 주거복합 대단지로, 지하 5층~지상 20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지상 3~20층 총 2,860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209실로 구성되어 있다. 세대 내부에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설계로 다양한 붙박이장을 적용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명지국제신도시 최초의 영화관인 롯데시네마와 각종 쇼핑센터가 들어서 있고, 대형 서점인 아크앤북이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 입주민들도 커뮤니티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명지국제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휘트니스센터 등의 시설도 갖추었다.
또한, 오피스텔에서는 유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옵션들이 대거 무상으로 제공된다. 1~2인 가구의 이사부담을 낮춰주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FCU) 등의 가전제품은 물론, 취득세 지원 등의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 국제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