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 공간설계 특화된 ‘안성아양 흥화하브’ 분양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흥화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지구에 짓는 ‘안성아양 흥화하브’의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총4개동, 지하 1층~지상 25층 총 474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84A1, 84A2, 84A3, 84B1, 84B2, 84C, 84D)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양지구는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남안성IC를 통하면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인근 주요도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흥화하브’는 코로나 시대 맞춤형 공간을 선보인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클린룸을 만든다. 스타일러와 세탁기, 에어샤워청정기를 설치해 외부 먼지, 이물질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완벽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팬트리, 세탁실, 현관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어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재택근무에 맞는 공간도 계획 중이다. 아이들이 놀 곳을 빼앗지 않고, 일 하는데 방해도 받지 않을 수 있는 알파룸을 선보인다. 알파룸을 부부방에 만들어 조금 더 개인적인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고, 도어를 설치해 침실과 분리 할 수 있다. 가족들 속에서 혼콕이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있다. 따로 캠핑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단지내 캠핑장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키즈카페를 선보인다. 계절 숲정원을 따라 산책이 가능한 단지내 둘레숲길과 날씨와 상관없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웨더티하우스도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심부에 위치해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이 될 와이드한 잔디광장과 외부로 여행가는 대신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화조경도 갖춰진다.

원패스시스템, 홈IoT, 보안게이트 설치, 에너지절약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설 등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이 도입돼 안전하고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택배차량이 쉽게 통과할 수 있는 2.7m 높이의 안전한 지하주차장환경도 조성된다. 재택근무를 위한 사무공간인 오피스와 커뮤니티카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입주민의 한 차원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

‘안성아양 흥화하브’는 대규모택지개발지구 공급으로 수도권거주자도 우선 공급이 가능하며, 25% 추첨제로 가점이 낮은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에 10월 4일 마련되었고,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