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회복자금’ 집행 ‘순항’…‘90% 넘었다’

[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8월부터 시작된 '희망회복자금' 지급액이 전체 예산 4조2,000억원 대비 90%를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추석전까지 '희망회복자금'의 90%를 집행하겠다는 목표아래 10여일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8일 현재 171만6,000개사에 3조8,000억원이 지급됐다. 신속지급 대상 사업체 194만5,000개사 가운데 88%가 이미 지원받았다.

한편,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이지만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해서는 오는 30일부터 확인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