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자연 품은 ‘동해자이’, 친환경 부문 최우수 아파트 선정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주택도시보증공사 후원 시상식서 친환경 부문 수상…천혜의 자연환경과 입지 특장점 극대화한 디자인 콘셉트 개발 호평

2021-09-01     김진희 기자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동해시의 첫 자이 브랜드 단지 ‘동해자이’가 최우수 친환경 아파트로 꼽히며 청약 흥행 가도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GS건설이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에서 분양할 예정인 동해자이는 이달 26일 열린 '2021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부문 최우수 아파트에 선정됐다. '2021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후원하고 있다.

친환경 부문 최우수 아파트로 동해자이가 선정된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의 입지조건,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며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친환경 디자인 콘셉트가 심사 측으로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지 주변에 이미 소나무숲이 조성돼 사시사철 녹색조망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파트로, 지상 최고 20층으로 지어져 중층부 이상 남향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멀티조망’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환경을 최대한 살린 동해자이는 주변 자연과 단지가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단지로 계획돼 있다.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깨끗한 대기질과 청명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지역민과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도권 수요층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동해시의 자연환경 특징을 단지 내 조경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대표 1군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고자 하는 동해자이의 자구적인 노력 역시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동해안의 절리, 해안과 파도의 역동적인 풍경을 차용, 리조트 감성을 물씬 담은 'East Cost Scene' 디자인 콘셉트를 단지 외관을 비롯해 문주와 공용부 부분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단지 외관에는 파도와 절리, 물결 등으로 상징되는 동해 풍경을 연상하도록 만드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공용부와 저층부에는 단차 부위를 적극 활용해 동해의 흐름을 간직한 기단부로 계획, 해안가의 풍경을 담아낼 예정이다.

동해자이는 약 2,000㎡ 규모의 중앙마당과 커뮤니티 '클럽 자이안'을 연계, 우수한 자연경관을 비롯한 중앙 오픈 스페이스를 입주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안으로 해안 풍경을 끌어들인 2가지 옥외공간, '블루 아일랜드'와 '클리프 마운틴'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바다로 휴양을 온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동해자이 관계자에 따르면, 블루 아일랜드는 휴양지 해변을 모티브로 비치테라스와 흰색 수피의 자작나무로 둘러싸인 푸른섬을 상징화해 조성되는 휴게공간이다. 클리프 마운틴은 해변의 정취를 담아낸 보행자 출입구인 동시에 해안가 소나무와 어우러진 한 폭의 큰 해안 절리풍경을 연출한 스탠드형 전망휴게공간으로 각각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 PIT공간을 활용해 환상적인 모험의 동굴을 은유적으로 해석한 캐노피 놀이공간도 단지 내 마련된다. 모둠스탠드, 스윙벤치, 트랙, 멀리뛰기, 바닥게임놀이 등 놀이와 휴게를 접목한 가족놀이 공간으로 계획돼 향후 입주민은 물론 동해시민 모두 선망하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자이 분양 관계자는 “동해시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이를 최대한 살리려는 '동해자이' 분양주체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2021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시상식에서 친환경 부문 최우수 아파트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여러분을 비롯한 전국 수요자들의 기호에 부합하는 친환경 아파트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해자이는 예비 청약자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9월 분양 예정인 동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9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6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동해시 첫번째 자이 단지로서 상징성을 눈여겨 본 수요자들이 적지 않다. 더불어 KTX동해역과 동해고속도로 동해 IC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영남권에서 모두 접근이 편리하며, KTX청량리역에서 KTX동해역까지는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인근 강릉시와 비교해도 접근성에서 큰 차이가 없다.

다양한 인프라도 가까이 들어서 있다. 동해시립 북삼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종합병원, 동해 웰빙 레포츠 타운, 동회공원, 감추 해수욕장이 포진돼 주거부터 휴양까지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접한 북평중을 비롯해, 북삼초와 북평고, 한국방통대 동해시 학습관 등 다수의 교육시설도 자리해 자녀 교육여건도 훌륭하다. 북평고교는 강원도 내에서도 4년제 대학 진학률 상위권에 자리한 명문고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역 최초로 커뮤니티 내 사우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피트니스 및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카페테리아 등 주민이용시설이 조성되는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자이안비' 서비스를 통해 각종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친환경 단지를 표방하는 만큼 주차구획 전량을 지하에 배치함으로써 동해시 최초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인 것도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보존하며, 특장점을 예술적인 수준으로 승화시킨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다면 지역민들 입장에서도 흐뭇한 일이다”라며 “동해자이 청약에 당첨돼 입주하는 자체가 동해시를 상징하는 하나의 프라이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