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신 오피스텔’ 거래량 증가… 주거형 오피스텔 관심↑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특화 설계 및 편의 시스템 도입 통해 주거 만족도 ‘UP’

2021-06-25     김진희 기자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최근 오피스텔 시장은 유례 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오피스텔 가격상승률이 아파트 대비 두 배 이상 높고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오피스텔 중에서도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중소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특히 높아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수도권 지역 내 매매 거래된 전용면적 60㎡ 이상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3,897실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08실에 비해 약 29.55%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올해 2월 오피스텔 가격상승률은 지난해 2월에 비해 22.8% 올랐다. 아파트 가격상승률인 10%보다 2.3배가량 높은 수치다.

업계 전문가는 이와 관련해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규제가 완만해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요층의 부담이 없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훌륭한 대안처가 되고 있다” 며 “또한 최근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 및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쾌적성도 한층 개선되면서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주거형으로 구성돼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총 188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40~70㎡ 주거용으로 계획됐으며, 방은 2~3개로 구성돼 있다.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가 장점이며 다양한 평면타입이 갖춰져 싱글족부터 가족단위 세대까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위치해 있다. 가산디지털단지까지 10분이 소요되며 구로디지털단지도 가깝다. 여의도 역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오류IC도 인접해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킴스클럽(구로점), 구로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다양하게 들어서 있으며, 고척돔구장도 근거리다. 반경 1km 이내에 코스트코(예정) 등이 있어 쇼핑이나 문화생활을 영위하기에 좋다. 오피스텔 단지 가까이 개봉근린공원, 개웅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도 선사한다.

오류동 지역은 오랜 기간 2룸 및 3룸 공급이 부족해 실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금융단지와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산, 구로디지털단지), 온수산업단지, 고척공구상가, 구로중앙유통단지 등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도 뒷받침된다.

단지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평형과 인테리어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세대마다 스타일러, 드럼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2구 전기쿡탑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돼 1~2인가구나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4인 가족의 생활에도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전용 40~45㎡는 2룸으로 1~2인 가구 거주에 적합하며 거실과 방 2개, 주방으로 구성된 전용 55㎡는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좋다. 전용 70㎡의 경우 주방과 거실 그리고 방 3개로 구성돼 아이를 둔 가정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용전기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계약금 대출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계약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분양 조건을 제시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