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품은 친환경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관심

도심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아파트 등장…자연과 연계한 특화설계 눈길

2021-06-10     전진혁 기자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해마다 힐링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산이나 공원 등 녹지에 둘러 쌓인 아파트가 현대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항상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초고층빌딩과 아파트들이 밀집한 도심에서 주로 생활하므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거의 없다. 게다가 산이나 공원 등 녹지가 거의 없어 휴식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쉽지 않고, 가족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즐기기에는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로 인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녹색자연을 품은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의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공원 옆 주거지가 쾌적성과 희소성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경남 양산시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원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로,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가 공급된다.

양산천이 가까워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고 천성산의 등산로와 천성산체육공원도 근거리에 있다. 천성산체육공원 내에는 축구장이 이미 완공돼 있으며 테니스장과 족구장, 각종 부대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홍룡폭포 등으로 유명한 홍룡사, 시원한 계곡으로 유명한 내원사 등을 가까운 정원처럼 찾을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수영장을 갖춘 상북 국민체육센터도 신설될 예정이다.

사진=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단지 내 야외 골프퍼팅연습장, 출처: 두산건설

단지 내에는 외부자연과 연계시킨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이 곳에는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 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야외 골프퍼팅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청정1급수인 밀양댐 물을 끌어와 식수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챙길 예정이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청정산업단지 중 하나인 석계2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이 산업단지는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일부 환경오염 유발업체의 입주를 제한 했다. 2019년 준공됐으며 지난 해엔 산업용지의 분양까지 모두 끝난 상태다. 이 외에도 산막산단과 양산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 등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양산대로(국도 35호선)를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정당계약은 이 달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정당계약이 끝난 이후에는 예비당첨자 추첨이 진행된다. 오는 14일(월)에는 전용 84㎡형의 추첨이 타입별(A•B•C형)로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15일(화)에는 전용 59㎡형(A•B•C형)의 예비당첨자를 선정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