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건설, 준법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산업재해 감축 및 준법안전문화 혁신 목표 공유
2021-06-09 이정민 기자
[이코노믹리뷰=이정민 기자] 이랜드건설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 건설 현장에서 ‘준법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산업재해 감축 및 준법안전문화 혁신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고 앞으로 경영방침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원일 이랜드건설 대표이사 및 건설현장 소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선언문을 낭독하고, 현장 임직원과 서명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랜드건설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조직 확대개편, 협력사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 간담회 개최 등 준법안전문화 관련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원일 대표이사는 “이번 준법안전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현장 소장으로부터 안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이랜드건설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까지 공정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불공정, 산업재해 제로(ZERO)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