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교육인프라 갖춘 인천 검단신도시 ‘라페온빌Ⅱ’ 오피스텔 분양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인천 검단신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드림로~국도 39호선 간 도로 확장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며,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2023년 개통된다.

이 가운데 2023년 완공되는 인천 검단신도시 오피스텔 ‘라페온빌Ⅱ’ 가 관심을 받고 있다. 준공 예정일은 2023년 7월로 예정되어 있다.

라페온빌Ⅱ 오피스텔은 합리적인 공급가격뿐만 아니라 풍부한 교통·생활·교육인프라 및 개발 호재 등으로 투자자, 직장인과 학부모 등 실수요자 모두에게 주목되고 있다.

라페온빌Ⅱ는 2024년 개통 확정된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또한 101역과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 서울지하철 5·9호선 연장노선, 김포-부천-신림-강남-잠실-하남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 등이 검단신도시를 거쳐가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서울,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 타지역과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대중교통으로 30분대에 서울역 및 인천국제공항 접근이 가능하다.

라페온빌Ⅱ를 중심으로 서울 도심과 인천광역시청까지의 거리가 15~20㎞에 불과하다.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되면 공항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구성된다.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역세권 문화·상업복합단지 넥스트 콤플렉스는 원스톱라이프 생활인프라를 가능하게 해준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검단신도시의 문화,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을 수직적으로 융복합된 차별적 도시공간 구현을 목표로 계획된 지역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파크 등 6종 필수시설 유치된다. 인천도시공사와 롯데건설 컨소시움이 사업 협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또한 인천 검단신도시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이 신설되면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 등 관련기관 및 업체들이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타운이 형성되고, 행정기관이 확충되면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지역 행정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구매력을 갖춘 공무원과 관계자들로 인해 상가 및 오피스텔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는 4차 산업 및 물류 업종이 대거 입주할 스마트위드업 특화구역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와 원당지구, 풍무동 등 배후수요가 17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교육도시로도 주목되고 있다. 검단신도시에 자리하는 에더블 국제학교는 미국 사립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곳이다. 전문가들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검단신도시 인근 대단지 아파트 분양 일정에 맞춰 입주하면서 교육특화 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천을 따라 조성되는 수변공원, 중앙호수공원, 도시형 식물원 ‘옥계공원’, 미세먼지 저감숲 등으로 남다른 자연환경은 쾌적한 여가 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원룸 등 임대 수요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가 자족형 신도시를 추구하면서 전체 대비 상업시설 비율이 2.97%로 낮기 때문이다.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많다. 상가 및 오피스텔 원룸의 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뤄져 임대 수요는 높아진다.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감 역시 상승한다.

라페온빌Ⅱ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A타입(공급면적 61.793㎡, 5-12층 각 22호실, 총 176호실)과 B타입(공급면적 51.133㎡, 5-12층 각 4호실, 총 32호실)으로 구성돼 있다. 도심 공원으로 꾸미는 옥상정원, 건물 가치를 높이는 공개공지 쉼터 등 입주자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주차는 총 245대(자주식 179대, 기계식 66대)가 주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