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 입지…유진건설산업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관심↑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유진건설산업(주)이 공급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가 10월 착공에 들어간다.
구 리버파크 호텔 부지인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에 오피스텔 47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 그리고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지상 2~9층엔 오피스텔, 지상 10~14층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서며 판매시설은 1층에 자리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 31실 ▲40㎡ 16실 총 47실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30㎡ 29세대다.
해당 입지는 앞에 가리는 건물이 없어 한강 영구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다. 또한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 예정)와 양화한강공원의 양화인공폭포를 앞에 둔 전망으로, 서울 한강변에서도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각 세대는 고소득 싱글족 및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복층(로프트) 구조로 설계된다. 하이엔드 주거공간답게 세대 내부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이 들어서고 3대의 에어컨, 의류관리기, 냉장고, 의류건조기 및 세탁기 등이 풀퍼니시드(full-furnished)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이밖에 음성으로 조명과 커튼을 제어할 수 있는 KT기가지니(GiGA Genie)의 홈 IoT서비스도 적용된다.
2층에는 오픈 키친이 마련된 멤버십 라운지가 조성되고 국내 최고 서비스 기업 ‘돕다’와의 협업을통해 발렛파킹, 짐 배달, 세탁물 보관, 방문객 확인, 예약 추천 및 예약 대행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통 인프라도 엿보인다. 9호선 염창역(급행 경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가 인접해 있다. 2026년(예정)엔 원종홍대선, 강북횡단선이 착공될 계획으로 수도권 서부 및 강북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따라서 강남 및 여의도, 마곡과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직장인 수요를 끌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서부간선 상부도로 공원화로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이동이 편리해지는 동시에, 새로운 녹지 공간이 생긴다.
이 밖에도 단지 바로 앞엔 목동근린공원과 용왕산근린공원이 자리하며,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또한 가까운 편이다. 향후 월드컵대교가 완공되면(2021년 개통 예정), 다리 건너편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와 목동현대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또한 가까운 거리 내에 위치한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분양 관계자는 “한강이 선사하는 탁월한 조망 등 입지적 가치와 함께 최고급 내외관 및 특화 설계로 서울 서부권에서 접할 수 있는 하이앤드 주거공간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