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한입뉴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비·김태희 커플 화보, 전인지 LPGA 파운더스컵 첫날 공동선두
♦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서 큰 불
18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큰불이 나. 18일 오전 1시 36분께 시작된 불은 2시간 30분 만에 진화돼. 이 불로 소래포구 어시장 내 점포 330곳 가운데 220곳이 불에 타고 인명피해는 없어.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 ‘신혼부부’ 비·김태희, 커플 화보 화제 만발
17일 매거진 하퍼스바자 코리아는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와 김태희 부부의 화보 사진을 공개.매체는 “하퍼스 바자 4월호의 커버 ‘커플’ 김태희 비, 바자가 포착한 두 사람의 평범하고도 아름다운 순간! 그 화보 한 컷을 먼저 공개한다”라는 글과 공개한 부부의 사진에는 비와 김태희가 테이비와 김태희는 지난 1월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
♦ 전인지, LPGA 파운더스컵 첫날 공동선두
미국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한국 선수 전인지가 첫날 공동선두에 올라. 17일 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전인지는 버디를 9개나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전인지는 태국의 장타자 아리야 쭈타누깐,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 케이티 버넷, 샌드라 챙키자 등 4명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설민석 ‘민족대표 33인 폄훼’에 전우용 “‘태화관’ 룸살롱 아냐”
‘민족대표 33인 폄훼’ 논란에 휩싸인 역사강사 설민석에 대해 학계의 비판이 잇따라. 17일 전우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3인이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인 태화관에서 낮술 먹고 독립 선언했다는 유명 한국사 강사의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보이기에 재미삼아 한마디 얹는다”며 “태화관을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이라고 한 건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주장. 전우용은 “기생 시중 받으며 낮술 먹고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는 상상력도 과도한 주장이다”라고 비판해.
♦ 문재인 33% 안희정 18% 안철수 10%, 민주당 지지도 46% 역대최고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3%,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지지율은 2위로 18%로 각각 집계. 호감도 조사에서는 안 지사가 1위를 차지해 문 전 대표를 앞섰고,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창당 후 역대 최고치인 46%를 경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10%로 3위를 차지했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8%로 지난주와 부동.
♦ 덴마크 검찰 `한국 송환키로` 정유라 망명?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 검찰의 송환 결정에 따라 한국에 송환될 예정. 17일 덴마크 검찰은 정유라 씨를 한국으로 인도할 모든 조건을 갖췄다는 판단으로 정유라 씨를 송환하기로 결정. 앞서 14일 정유라는 로이터통신에 변호사 피터 마틴 블링켄비르를 통해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 것이라고 전해.
♦ 사이버경찰청, '41.0대1' 1차 경찰공무원 오늘 필기시험
2017년 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 필기시험을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실시한다고. 사이버경찰청의 원서접수 결과 1차 선발시험에는 6만1091명이 몰려 41.0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 필기시험 합격자발표는 23일 오후 6시 발표할 예정. 최종합격자는 6월22일 발표 예정. 올해 순경 총공채는 상반기 1차에 1491명, 하반기 2차에 1437명을 선발.
♦ 삼성전자 종가 210만원... 장중 사상최고
17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만8000원(1.34%) 오른 212만원에 거래를 마쳐, 장중 212만50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가(210만9000원) 경신. 시장에서는 미국 하만 인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 출시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등이 요인이라고 판단.